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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오일에 대하여

⏰: 3분
이 글은 GNDR. 비건 오렌지 멀티솝바 홍보의 일환으로, 팜오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GNDR.은 생태계를 위협하고 산림을 파괴하는 팜오일의 생산 및 소비를 지양하고, 전제품에 팜오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 글이 꼭 필요할 때:

  • 비건 화장품이 궁금한데 무슨 제품을 선택해야할지 고민될 때
  • 팜오일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정확한 이유를 모를 때
  • 팜오일 사용을 왜 자제해야 하는지 모를 때
  • 자연과 생태계를 보호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할 때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있어 자연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공존하며 서로 필요한 부분을 충족시키고 돕는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자연은 인간에게 가진 것을 아낌없이 베푸는 존재로 다양하게 일상에 들어와 있지만, 때로는 인간의 욕심이 자연을 과도하게 훼손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팜오일을 그 중 한 가지 예로 들 수 있습니다.

🧐 팜오일이 뭐죠? 

팜오일은 기름야자나무의 열매에서 추출한 식용유입니다. 단가가 낮고 성분이 안정적이어서 식용뿐 아니라 소비재 및 산업재의 원료로도 활용됩니다. 특히 비누를 만드는 데에 있어 팜오일은 대체제를 찾기 힘들 정도로 훌륭한 원료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팜오일로 인한 문제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 좋은 원료라면 무엇이 문제인가요? 

팜오일은 1960년대부터 동남아시아 지역의 황금작물로 부상했습니다. 미국 농무부의 2021년 3월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전 세계 팜오일 수출국 1, 2위를 다툴 정도로 유망사업으로 육성해 왔으며, 중국, 미국, 인도, EU, 파키스탄, 그리고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 많은 국가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 세계에서 필요로 하는 팜오일 시장은 앞으로도 전망이 밝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지만, 문제는 생산 과정에 있습니다.

생산과정이 왜 문제인가요?

팜오일의 원료인 기름야자나무너무 크게 자라게 되면 수확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라면 벌목을 하고 새로 심어야 합니다. 하지만 수요량이 워낙 많다 보니 빠른 시간 내에 한정된 지역에서 기름야자나무를 새로 심고 키우기에는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대다수의 팜유 수출국이 벌목을 하기보다는 방대한 열대우림을 태우고, 그 땅에 기름야자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숲을… 태운다고요?!

네, 이것이 바로 문제의 시작입니다. 많은 동식물이 더불어 사는 열대우림이 파괴된다면 생태계 전반에도 큰 혼란이 올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숲을 태우면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어, 심각한 대기오염을 야기하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도 증가하게 됩니다. 대기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한국세계자연기금 (WWF Korea) 에 따르면 야자수 농장은 나무 1톤당 약 25톤의 폐수를 배출하는데, 이 물은 토양을 직접적으로 손상시키고 식수도 오염되게 만듭니다. 토양이 황폐해지는 것 역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 악순환의 고리가 이어지는거네요.

맞습니다. 인간과 자연은 공생해야 하는 존재인데, 우리가 일방적이고 인위적인 방법으로 자연에 강제로 변화를 가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결론적으로 팜오일은 인간의 욕망에 의해 생산되는 상황이며, 그렇다 보니 그로 인한 문제도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무언가를 얻기 위해 환경을 훼손한다는 것은 인류에게도 결코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팜오일의 생산 과정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당연한 말이겠지만, 자연에 대한 윤리성과 책임감을 갖고 생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열대우림을 태우지 않고 벌목을 통해 팜오일을 생산하는 농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팜오일은 여러 동남아시아권과 남미권 국가의 귀중한 수출자원이자 수입원이라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팜오일 농장의 지속가능한 경영 도모, 노동자와 상생 가치 추구, 공정 무역 등의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훼손 및 파괴가 이루어진 열대우림을 복구하고 건강한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도 요구됩니다. 이는 수출국만의 노력이 아니라 국제적인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수출국의 생산 환경은 결국 소비자와 수입국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팜오일의 지속가능한 생산 및 소비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은 팜오일과 팜오일 수출국, 그리고 우리가 당면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팜오일 관련 캠페인에는 무엇이 있나요?

국제 환경 관련 NGO는 산림보호와 팜오일 시장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재단법인 그린피스는 팜유에 대한 글을 통해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산림’이라는 환경보호 캠페인도 전개 중입니다. 판다로 유명한 한국세계자연기금 (WWF Korea) 역시 ‘지속 가능한 팜유 라운드테이블(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 RSPO)’ 캠페인과 정기 보고서를 출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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